도르트문트의 에이스로 도르트문트의 선두행진을 이끌고 있느 마르코 로이스가 9월에 이어 분데스리가가 뽑은 11월 이달의 선수에 선정되었다.
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는 15일(한국시간) 발표를 통해 마르코 로이스가 11월 이달의 선수에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미 지난 9월의 선수로 이름을 올린 로이스로서는 올해 두 번째 수상이다.
11월에도 로이스의 기량은 여전했다. 11월 3일 볼프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끈 로이스는, 10일선두싸움의 분수령이었던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작렬시키며 3대2 승리를 이끌었다. 마인츠와의 원정경기에서도 파코 알카세르의 선제골을 도운 로이스는 11월 한달 3골 1도움을 기록, 자신의 올 시즌 두번째 이달의 선수를 받게되었다.
올시즌 로이스의 기세는 무섭다. 올시즌 분데스리가에서 14경기에 출전해 9골 7도움으로 바이에른 뮌헨의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등과 함께 득점랭킹 공동 3위에 오른 로이스는 챔피언스리그에서는 5경기 1골 1도움, 도이치 포칼컵에서느 2경기 1골 1도움으로 총 21경기 11골 9도움을 기록하면서 도르트문트의 선두싸움을 이끌고 있다.
11-12 시즌 이후 7년만의 우승을 노리는 도르트문트, 도르트문트의 역사가 되는 로이스의 맹활약 속에 그 꿈을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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