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들 휴학 관련해서 고민 있습니다ㅠ

안녕하세요 저는 95년생 4년제 대학을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이번년도 6월에 전역해서 바로 칼복학 후 학교를 다니면서 정신없이 시간을 보냈는데 벌써 6개월이 지났네요.

전역 후 사회에 나오면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간다라는 말이 사실인가 봅니다. ㅎㅎ

우선 제 고민은 누구에게나 한번쯤 해봤을법한 휴학입니다. 저는 처음에 지방에 있는 4년제 대학에 다니면서

그저 생각없이 과제하고 발표하고 시험치고 이런식으로 시간을 보냈는데 지금 연말이 다되어서 저 스스로를

한번 되돌아 보는 시간을 자주 가지는데 뭐라해야할까 아무 목표없이 시간을 보낸것 같습니다.

그저 시키니깐 하지만 흥미는 점점 떨어지고, 그래서 휴학을 해서 토익도 공부하고 자격증도 따보고 싶은데 사실 제일 걱정인건

군대 문제로 군휴학을 한적이 있기 때문에 또 휴학을 한다면 남들에게 뒤쳐질까 걱정됩니다. 아무래도 2학년까지 이제 딱 반했는데

1년 휴학을 하게 되면 졸업을 했을때 나이가 26~27살이 됩니다 알바도 해보고싶고 다른 공부도 하고싶은데 그냥 학기중에

하는게 맞는걸까요 아니면 휴학을 하는게 맞는걸까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