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무리뉴를 경질로 내모는 통계숫자들.

레벨아이콘 파워에이드
조회 173 18.12.18 (화) 16:16


조세 무리뉴는 현재 경질의 문 앞까지 왔다. 맨유는 1990/91 시즌 이후 최악의 시즌 전반을 보내고 있으며 여러 스탯이 이를 보여주고 있다.

 

레드의 보스는 아이러니하게도 리버풀전 이전에 '타이타닉' 호텔에 머물러 있었다. 이날의 패배는 맨유를 리그 선두에서 승점 19점 뒤쳐지게 만들었다.

유나이티드는 유명한 '그 배' 처럼 가라앉고 있으며 이것은 그들이 연속적으로 만들어낸 결과들의 산물이다.

2016년에 클럽에 부임한 무리뉴는 지금까지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데 실패했으며 현재 올드트래포드에서는 2016년 이후로 발전한 모습이 보이질 않는다.

밑에 써질 말도 안되는 기록들은 전 첼시 감독이 이 시즌에 큰 성공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 그는 이번 여름에 수비를 보강하는데 실패했고 그의 팀은 현재 16경기동안 29점을 실점했다.

- 비교를 하자면, 지난 시즌 38경기 동안 오직 29점을 실점했다.

- 맨유가 17경기를 치른 이 시점에서 이렇게 많은 실점을 한 것은 1962/63시즌 이후 처음이다.

- 일요일의 리버풀전 패배는 그들을 리그 순위 6위라는 자리에 가라앉게 만들었다. 17경기에 오직 승점 26점과 말이다.

- 위르겐 클롭의 선수들은 유나이티드의 수준 낮은 수비를 손쉽게 다뤄냈으며 골을 향해 36개의 슈팅을 기록했다.

- 유나이티드가 한 경기에 이렇게 많은 슈팅을 내준 것은 2003년 프리미어리그 통계기록을 내기 시작한 이후 처음이다.

- 그리고 이 경기는 리버풀이 머지사이드 주에서 그들의 라이벌에게 이렇게 크게 이긴 것은 2011년 3월 이후 처음이다.

- 레드(맨유)가 시즌의 현재시점에서 이렇게 많은 패배를 기록한 것은 모예스가 감독하던 2013/14 시즌 이후 처음이다.

- 그리고 알렉스 퍼거슨의 바통을 이어받았던 그 모예스는 부임 이후 고작 10개월만에 경질 당했다.

 

무리뉴의 선수들은 다가오는 세경기 중 토요일 카디프 전에서 승리 하기를 희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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