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닭집 인정

레벨아이콘 초아매니저
조회 113 18.12.27 (목) 15:48



토트넘은 27일 오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서 열린 본머스와 2018-2019시즌 EPL 19라운드 홈경기서 전반 23분과 후반 25분 잇따라 골맛을 보며 5-0 대승을 거뒀다.


본머스전에서 토트넘은 손흥민의 멀티골을 포함해서 에릭센, 모우라. 케인이 한 골씩을  추가하며 상대를 무너트렸다.

토트넘은 힘겨운 박싱데이 일정 속에서 지친 기색 없이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앞선 라운드 에버튼전에서도 손흥민과 케인이 멀티골을 터트리며 6-2 대승을 거뒀다.

연이은 대승으로 승점 45점(15승 4패)을 마크한 토트넘은 어느듯 맨체스터 시티(승점 44)를 제치고 리그 2위에 등극했다. 1위 리버풀(승점 51)과 차이는 단 6점 차. 여름 아무런 보강 없이 시장한 팀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성과다. 

손흥민-케인의 득점포가 12월 들어서 폭발하고 있다. 손흥민은 이달 들어 리그서만 6골 2도움을 기록했다. 아스날과 리그컵 1골을 포함해 12월에만 총 7골 2도움을 올렸다.

케인도 12월에만 5골을 넣으며 팀에 기여하고 있다. 그는 리그 12호골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함께 피에르 오바메양(아스날)에 이은 득점 공동 2위에 위치하고 있다.

글로벌 '포포투'는 "영국 주장 케인은 크리스마스 만찬이 토트넘 최고의 폼의 비결이라고 주장했"며 "본머스전 대승 이후 케인은 자신의 SNS에 우리 팀은 매 경기 전에 칠면조를 먹어야겠다고 농담을 던졌다"고 보도했다.

케인의 농담으로 알 수 있듯이 토트넘은 최고의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 기세를 이어가서 우승에 도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109&aid=0003927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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