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27, 토트넘 홋스퍼)이 2018년 영국의 크리스마스 기간을 뜨겁게 달궜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4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페스티브 폼(festive form: 크리스마스 기간 폼)'이라는 기사를 통해 연말연시 최고의 활약을 펼친 팀과 선수를 주목하는 시간을 가졌다.
12월 22일부터 1월 4일까지 진행된 4경기를 집중적으로 분석했다. 주인공은 손흥민이었다. 이미 기사의 메인도 손흥민의 사진으로 장식됐다. 이 매체는 "토트넘이 4경기에서 15골을 터트린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고 손흥민의 활약상을 조명했다.
손흥민은 4경기에서 5골 3도움을 기록했다. 득점과 도움 모든 부분에서 프리미어리그 선수 중 가장 많았다. '스카이스포츠'도 "손흥민이 5골과 3도움으로 두 부분에서 최고에 올랐다"고 소개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활약 속 가장 많은 골을 넣은 팀으로 기록됐다. 4경기 15골로 4연승을 기록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4골)보다 많았다. 1위 리버풀도 12골로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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