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나와 자주 마주치고 .. 서로 미묘한 감정을 느낀다고 생각하는 여자애가 있었는데...
데스크로 오더니...
나에게 음료수를 건네더라....
속으로 ‘아 그럴줄알았어... 그래도 좋은티내지말자...’생각하고
시크하게 “잘먹을게요~” 하고 눈 피하고 내 할일하는데
그여자애가
“저기요 ..그게아니라 이거 사는건데...”
하면서 천원을 내밀더라
순간 찌릿! 하면서 아맞다 !!
독서실에 자판기대신 음료수 구비해서 총무한테 계산하는 시스템이라는걸...
몇달이 지났는데 아직도 이불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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