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올해 33살이 된 5년차 직장인입니다. 토토 접한지도 어느덧 7년 됐는데 요즘은 소액으로 간간히 즐기고 있습니다.
한때 일확천금에 눈이 멀어서 토토로 빚만 2400 정도 쌓였다가 현재 1400 정도 남겨둔 상황입니다. 빚이 많다보니 현재로선
적금은 꿈도 꿀 수 없는 상황이구요ㅠ 올 1년동안 다 상환하기로 마음을 먹었는데 얼마전 주위 친구들하고 술 한 잔 하는데
다들 3천에 5천에 열심히 모은 얘기 많이 들을때 저는 아무런 얘기도 못하고 대충 둘러대기 바쁘고.. 그래서 요즘 하루에 수십번이고
감정 기복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뭐 토토 하는 사람들 있는 게시판인데 이딴걸 왜 쓰냐고 하는분들도 계시겠지만, 정말 힘들어서
넋두리 한 번 해봅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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