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의 승리에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핫스퍼도 축하를 전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6일(한국시간) 아부다비 알 나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AFC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3차전 중국과의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이에 토트넘 또한 공식 SNS를 통해 손흥민의 활약상과 대한민국의 조 1위 소식을 알렸다.
토트넘 측은 "손흥민의 어시스트가 대한민국이 중국을 2-0으로 꺾고 C조 1위를 확정짓는데 도움이 됐다"며 "쏘니(Sonny)에게 축하를 전한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이날 선발 출전해 프리미어리그에서의 활약을 그대로 보여주며 종횡무진 그라운드를 누볐다. 특히 김민재의 추가골 상황에서 날카로운 코너킥으로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번 도움으로 손흥민은 최근 9경기에서 13골에 관여하는(7골 6도움) 상승세를 계속해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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