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군 경기(23세 이하)에 출전 중이다.
토트넘은 1월 이적시장을 통해 그를 처분할 계획이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이 그를 500만 파운드(약 73억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것이다"고 전했다. 3년 전 1,700만 파운드(약 247억원)에 영입했는데, 1,200만 파운드(약 175억원)에도 그를 팔겠다는 뜻이다.
해리 케인과 델레 알리의 부상, 손흥민의 부재에도 얀센에게 기회는 주어지지 않을 전망이다. 이 매체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위기 상황에서도 얀센이 1군의 일부가 되지 않을 거란 점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중국 슈퍼리그와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에서 얀센 영입에 관심을 표하고 있다. 알크마르 시절 49경기 31골을 터트린 폭발력을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토트넘은 유럽 내 다른 클럽들의 추가 제안을 들어보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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