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27)은 도대체 언제 토트넘에 합류하게 되는 것일까?
22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더 선'은 손흥민이 아시안컵에서 언제 돌아오는지, 몇 번의 토트넘 경기에 결장하는지 날짜별로 정리해 팬들의 눈길을 모았다.
이 매체는 손흥민이 이번 시즌 토트넘의 핵심 선수 중 하나지만 현재 대표팀 임무를 위해 팀을 두 번째 떠나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토트넘은 손흥민의 손실에 대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손흥민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 직후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이 열리고 있는 아랍에미리트(UAE)로 떠났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손흥민이 조별리그 두 경기를 건너 뛴 후 중국전에 합류, 한국에 승리를 선사했고 이제는 바레인전과의 16강전을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매체는 한국팀이 승리를 계속 함에 따라 손흥민이 놓칠 경기가 늘어간다고 전했다. 여기에는 한국이 16강에 오르면 풀럼전을 놓치게 되고 8강에 진출하면 첼시와의 카라바오컵,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FA컵을 뛸 수 없다고 했다.
또 한국이 준결승에 오르면 왓포드와의 리그 경기를 놓치고 결승까지 나아가면 뉴캐슬전을 건너 뛰어야 한다고 안타까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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