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곧 죽어도 센터백 칼리두 쿨리발리(27, 나폴리)를 영입하겠다는 심산이다.
영국 언론 '미러'는 28일(현지 시간) 홈페이지에 "맨유가 주제 무리뉴 감독시절부터 줄곧 쿨리발리 를 추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쿨리발리 는 지난여름부터 맨유의 1순위 타깃이었다. 31번의 세네갈 국가대표 경력은 가진 쿨리발리 는 이번 시즌 나폴리에서 세리에A와 챔피언스리그를 경험하고 있다"며 그의 경험을 소개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부임 이후 8연승 중인 맨유는 필 존스가 계약이 1년 남은 가운데, 빅토르 린델뢰프 그리고 에릭 바이만 꾸준히 뛸 수 있는 상황이다. 센터백 보강이 절실하다. 맨유는 8연승 중 단 3번만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수비진 보강이 필요하다.
더선은 "하지만 쿨리발리의 이적은 어려울 전망이다. 9000만 파운드의 몸값을 자랑하는 그를 나폴리가 쉽게 내줄 리 없다. 최근 나폴리의 감독 카를로 안첼로티는 쿨리발리는 나폴리에서 행복하다. 그는 이탈리아의 삶에 만족하고 있다"며 그의 이적은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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