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 CF에서 뛰고 있는 이강인이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발렌시아는 30일(한국시간) 스페인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야에서 열리는 헤타페와 2018/2019 코파 델 레이(국왕컵) 8강 2차전을 치른다. 1차전에서 0-1로 패한 만큼 2차전 결과가 중요하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 출전이 기대됐던 이강인은 발렌시아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발렌시아는 4-4-2 포메이션을 들고나왔다. 최전방에는 산티 미나와 호드리고 모레노가 출전했고, 미드필더진에는 다니엘 와스, 카를로스 솔레르, 다니 파레오, 페란 토레스가 이름을 올렸다. 수비진에는 크리스티아노 피치니, 에즈퀴엘 가라이, 가브리엘, 호세 가야, 골키퍼 장갑은 도네네크가 착용했다.
이에 맞서는 헤타페는 지난 경기 골을 넣었던 호르헤 몰리나와 베테랑 마티유 플라미니가 선발 출전해 승리를 노린다.
이강인은 지난 32강 에브로와 1, 2차전, 16강 스포르팅 히혼과 1, 2차전에 이어 헤타페전에도 1차전에 선발 출전해 출중한 능력을 뽐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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