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을 상대로 2-1 패배를 당하며 이번 시즌 프리미어 리그 4패를 당하게 된 맨시티의 감독 펩 과르디올라는 리버풀을 따라잡기 힘들 수도 있겠다며 다음과 같이 밝혔다.
"어렵다. 따라잡을 기회가 있었지만, 우리는 우리 경기를 승리해야 했다."
"얻은 건 없지만, 우린 계속 해야한다. 우린 우리의 경기를 해야하며, 우리가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질 수도 있다. 축구는 경쟁이니까."
"오늘 우리에겐 격차를 줄일 기회가 있었다. 내일은 우리 상대편의 경기가 있다. 우리가 뒤쳐져 있을 땐 우리의 경기를 이겨야 하지만, 우린 그럴 수 없었다."
"이번 도전이 큰 도전이라는 걸 알고 있다. 모든 대회에서 지금 입장이 된다는 것이 말이다. 클럽으로서 성장하고 싶다면, 그런 도전을 받아들여야만 한다. 내가 이런 입장에 서는 걸 더 좋아하기도 하고 말이다."
선수들에 대해
"나는 우리 선수들을 좋아한다."
"선수들은 지금 내가 갖고 있는 모든 특권을 주는 사람들이다. 나는 이 선수들을 돕기 위해 여기 있을 것이다. 지금 선수들의 기분이 어떤지 알고 있다. 그리고 내가 옆에 있고, 가까이 있을 것이다. 우리 선수들은 환상적인 팀이다."
"우리가 뉴캐슬을 과소평가했냐고? 절대 아니다. 지금 우린 4개 대회를 뛰고 있다. 그러니 우린 그 어떤 대회나 팀도 절대 과소평가 하지 않는다. 절대로 말이다. 지난 시즌 우린 승점 100점으로 우승했고, 그건 그 어떤 팀도 절대 과소평가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뤄낸 것이다. 만약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그 어떤 대회도 결승까지 갈 수 없을 것이다."
"어떤 때에는 우리가 하고 싶은 수준의 경기를 못할 때도 있다. 그럴 때가 가끔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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