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18, 발렌시아)이 FC 바르셀로나와 격돌할 준비를 마쳤다.
발렌시아는 3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바르셀로나와 2018/2019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2라운드를 치른다.
이강인이 또 한 번의 도전에 나선다. 상대는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 등 화려한 선수들이 포진한 바르셀로나. 유럽 최고의 팀을 맞아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잡았다.
출전이 기대된다. 이강인은 지난달 30일 헤타페와 코파 델 레이(국왕컵) 8강 2차전에서 교체 투입, 예리한 왼발을 앞세워 발렌시아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발렌시아는 최근 이강인의 활약을 높이 평가했고, 바르셀로나전 소집 명단에 포함한 것으로 점쳐진다.
이강인은 가브리엘 파울리스타, 데니스 체리셰프, 프랜시스 코클랭 등 주전 멤버들과 함께 바르셀로나 격파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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