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더글라스 코스타, 4일 교통사고...큰 부상 입진 않아

유벤투스의 공격수 더글라스 코스타가 이탈리아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5일(한국시간) 가제타 델로 스포트 등 이탈리아 언론들은 유벤투스 소속의 공격수 더글라스 코스타가 월요일 아침 교통사고를 냈다고 보도했다. 이 사고는 이탈리아 북부 리보르노 페라리스와 산티아 사이의 고속도로에서 발생했으며, 더글라스 코스타가 몰던 SUV 차량과 상대 승용차 간의 추돌사고 인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다행히 코스타는 큰 부상을 입지는 않았지만, 47세 남성인 상대방 승용차 운전자는 부상을 입고 치료를 위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되었다고 덧붙였다.


언론들은 아직까지 이탈리아 경찰에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며, 아직 더글라스 코스타가 가해차량인지 피해차량인지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이야기했다.

최근 연이어 계속되고 있는 축구선수들의 사고소식, 올 시즌 24경기에 출전헤 1골과 2도움을 올리고 있는 더글라스 코스타의 사고소식에 유벤투스는 가슴을 쓸어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