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돌아왔다...린가드 "다음 시즌 우승 도전"

레벨아이콘 로스차일드
조회 134 19.02.08 (금) 03:32


제시 린가드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확신했다. 

솔샤르 감독 부임 후 맨유가 달라졌다. 무려 10경기(9승 1무) 연속 패배가 없다. 불가능해 보였던 TOP4 진입은 가시권에 들어왔다. 4위 첼시(승점 50)와 격차는 2점 밖에 차이나지 않는다. 당장 다음 라운드에서 TOP4가 가능할 수 있다는 뜻이다. 

린가드 역시 달라진 맨유를 몸소 느꼈다. 그는 7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메일'과 인터뷰에서 "솔샤르 감독과 마이크 펠란 수석코치가 오래 전 맨유를 다시 불러왔다. 그들은 이미 리그와 클럽을 잘 알고 있고, 우리의 플레이 방식을 완벽하게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솔샤르 감독은 매우 잘 하고 있다. 누구도 그를 욕할 수 없다. 그는 이미 맨유에 왔을 때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고 있었다. 선수들이 곧바로 그를 지지하게 했다. 그는 우리에게 이 클럽을 향한 기대와 압박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그것을 이겨내고, 진짜 맨유처럼 뛰어야 한다고 말했다"라고 솔샤르 감독에 대한 강한 믿음을 드러냈다.

린가드는 솔샤르 감독의 맨유가 다음 시즌에는 더욱 성공할 거라 확신했다. 그는 "만약 지금의 폼을 계속 유지한다면, 우리는 다음 시즌 우승에 도전할 것이다. 우리는 많은 골을 넣고 승리를 쟁취하면서 기본으로 돌아왔다"라고 맨유의 미래를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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