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토트넘, 북런던더비 웸블리서 개최...새 경기장 개장 지연

레벨아이콘 눈갈삐꾸
조회 172 19.02.08 (금) 03:32


 토트넘 홋스퍼가 3월 예정된 아스널과 북런던더비를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개최한다.

토트넘은 7일(한국시간) 공식성명을 통해 "우리는 3월 2일 예정된 아스널과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웸블리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새 경기장의 개장이 지연됐기 때문이다. 토트넘은 "우리는 새로운 경기장의 안전 시스템에 개선 작업이 거의 완료됐음을 확인했다. 화재 감지 및 경보 시스템의 테스트가 최종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 테스트의 성공은 안전 인증서를 획득하고 경기장을 여는데 중요한 부분이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새 경기장을 기준으로 판매된 시즌 티켓에 대해 환불을 조치할 예정이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다시 한 번 우리와 함께 인내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다가올 몇 주는 우리에게 정말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며 사과와 감사의 메시지를 보냈다. 

새 경기장 개장은 3월 17일 크리스탈 팰리스전이 될 확률이 크다. '미러'를 포함한 영국 복수의 매체는 빠르면 팰리스전, 늦으면 4월 6일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전을 개장일로 점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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