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머니 머신’ 제시 린가드는 아이들을 위해 항상 세리머니를 고민한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8일(한국 시간) 제시 린가드가 항상 골 세리머니를 생각하는 이유를 밝혔다. 그는 자신의 재미난 세리머니가 아이들을 더 밖으로 나가게 만들고 더 축구를 즐길 수 있다고 믿고 있다.
린가드는 최근 아스널전에서 골을 기록한 후 마이클 잭슨 스타일의 문워크를 보여줬다. 그는 “나는 항상 잔디 위에서 문워크를 해보고 싶었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나는 훈련 중에 테스트를 해봤다. 잔디 위에서 내 스터드로 가능한지 보기 위해서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그는 “나는 항상 골 세리머리 하는 것을 좋아한다. 득점을 하면 세리머니를 할 수 있어야 한다. 상대에 목적을 두는 것이 아니다. 알겠지만 나는 내 골을 축하하기를 좋아한다”며 세리머니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새로운 세대다. 우리는 소셜미디어와 그런 비슷한 걸로 자신의 주위를 알 수 있다. 우리를 지켜보는 어린 팬들도 있다. 나를 지켜보는 한두 명의 사람들을 위해서 축구를 하고 춤추는 것은 나에게 영감을 준다. 아이들이 활동하게 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오늘날 대부분의 아이들은 휴대전화를 갖고 있다. 더 이상 아이들이 길거리에서 공을 차는 것은 보기 어려운 일이 됐다. 따라서 어린 팬들이 밖으로 나가고 축구를 하면서 스포츠를 즐기게 하는 것에 영감을 가질 수 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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