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선두경쟁에 변수가 발생했다.
영국 ‘더선’의 보도에 따르면 수문장 다비드 데 헤아(31)가 아내 에두르네 가르시아(36)의 첫 출산을 앞두고 한 달간 휴가를 얻었다. 데 헤아는 스페인으로 돌아가 아내의 출산과 산후조리를 도울 예정이다.
데 헤아의 아내 에두르네 가르시아는 스페인에서 매우 유명한 가수 겸 배우다. 데 헤아와는 2010년부터 오랜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맨유는 데 헤아에게 흔쾌히 한 달 간의 출산휴가를 줬다. 앞으로 6경기 데 헤아의 공백기간에 후보 골키퍼 딘 헨더슨이 대신 출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프리미어리그 2위 맨유는 승점 51점으로 선두 맨체스터 시티(승점 65점)를 추격하고 있다. 순위싸움에서 가장 중요한 시점에서 데 헤아의 결장이 큰 변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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