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햄튼 비보, 잉스 부상…"맨시티전 포함 3주 결장 전망"

레벨아이콘 픽통령
조회 41 21.03.10 (수) 05:32



사우스햄튼 FC의 주포 대니 잉스(28)가 한동안 전열에서 이탈한다. 

사우스햄튼은 11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맨체스터에 위치한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경기 하루 전인 10일 맨시티전 대비 기자회견에 나선 랄프 하센휘틀 감독이 비보를 전해왔다. 바로 팀의 주포이자 에이스인 잉스가 부상으로 한동안 아웃될 것이며 이번 경기에도 나설 수 없다는 것. 잉스는 지난 7일 열린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에서 다리 근육 부상을 입은 바 있다. 

같은 날 사우스햄튼 FC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하센휘틀 감독은 "잉스는 부상으로 이번 맨시티전에 뛸 수 없습니다. 아주 경미한 부상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심각한 부상도 아닙니다. 복귀까지 3주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여 A매치 주간 이후에나 복귀할 것 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우스햄튼은 직전 경기 셰필드전 승리로 리그 9경기 무승의 긴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기는 했지만, 아직 잔류를 위해 승점이 더 필요한 상황. 주포의 부재에 하센휘틀 감독의 고민이 커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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