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망주 센터백 테덴 멘기(18)와 계약을 연장했다.
맨유는 17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멘기는 2024년 6월까지 우리와 함께한다.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돼 있다”며 재계약 소식을 알렸다.
맨유 아카데미에서 성장한 멘기는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LASK 린츠(오스트리아)전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르며 이름을 알렸다.
멘기는 잉글랜드 15세 이하 대표팀(U-15)부터 18세 이하 대표팀(U-18)까지 연령별 대표팀을 고루 거치며 큰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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