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시 수체크(26)가 올해 체코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았다.
수체크의 소속팀인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수체크가 체코 축구 협회가 선정한 체코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라고 알렸다.
수체크는 소속팀 웨스트햄과 체코 대표팀을 넘나들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소속팀에서는 웨스트햄의 유럽대회 도전에 중심으로 활약하고 있다. 대표팀에서는 24일 있었던 에스토니아전에서 해트트릭을 폭발시키는 등 공헌하고 있다. 기간이 걸치는 지난해에도 좋은 활약을 보였고 그 활약을 인정받아 2020 체코 올해의 선수가 됐다.
수체크는 한 해 전인 2019년에도 체코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바 있다. 2연패다. 2015년과 2016년 페트르 체흐 현 첼시 FC 이사가 2연패를 한 이래 처음이다.
◇최근 체코 올해의 선수 수상자 목록
2010년 – 페트르 체흐
2011년 – 페트르 체흐
2012년 – 페트르 체흐
2013년 – 페트르 체흐
2014년 – 다비드 라파타
2015년 – 페트르 체흐
2016년 – 페트르 체흐
2017년 – 블라디미르 다리다
2018년 – 토마스 바츨릭
2019년 – 토마시 수체크
2020년 – 토마시 수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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