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미드필더 조르지뉴가 2021년 새해 이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30일(한국시간)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의 자료를 인용해 2021년 현재까지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준 EPL 선수 1위부터 10위까지 순위를 공개했다.
1위는 조르지뉴가 차지했다. 조르지뉴는 새해 이후 리그 10경기에서 3골을 기록하며 최고의 모습을 보여줬다. 첼시는 조르지뉴의 활약 속에서 최근 컵 대회 포함 14경기 연속 무패를 달리고 있으며, 리그 4위에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을 이뤄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선수들의 명단이다. 2위 후벤 디아스부터 8위 올렉산드르 진첸코까지 죄다 맨시티 선수들이다. 라힘 스털링은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맨시티가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게 한 원동력이다.
첼시에서는 1위 조르지뉴와 9위 마테오 코바시치가 이름을 올렸다. EPL 빅6(맨시티, 맨유, 리버풀, 첼시, 아스널, 토트넘 홋스퍼) 중 맨시티와 첼시만 10위 내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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