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가 주전 수비수 아이메릭 라포르테와 재계약에 성공했다.
맨시티는 2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라포르테와 2023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 그는 지난 2018년 1월 합류해 유럽 최정상 센터백으로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라포르테는 단단한 수비력과 뛰어난 패스를 갖춘 선수로 정평이 났다. 아틀레틱 빌바오에서 프로 데뷔한 후 통산 222경기에 나서 빅 클럽들의 시선을 끌었다. 라포르테의 최종 선택은 맨체스터 시티였고, 합류 후 수비의 핵심으로 활약하며 맨시티를 이번 시즌 1위로 이끌었다.
재계약을 체결한 라포르테는 "내게 맨시티와 장기적인 미래를 약속한 일보다 행복한 일은 없다. 맨시티에 온 뒤로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동료들에게 환영을 받았다. 맨시티는 모든 걸 제공해줬고, 나는 경기에 나서며 발전했다. 앞으로도 더 성장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라포르테는 "맨시티의 우승을 원하며, 이곳은 나의 야망을 충족할 최고의 클럽"이라고 기뻐했다.
댓글 작성 (0/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