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스마일 어게인' SON 첫 팀훈련 100% 소화, 무리뉴 "뉴캐슬전 명단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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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7 21.04.03 (토) 06:48



 

햄스트링 부상에서 회복한 토트넘 스타 손흥민(29)이 처음으로 팀 훈련을 100% 소화했다.

토트넘 사령탑 조제 무리뉴 감독은 3일 사전 기자회견에서 "쏘니의 컨디션이 좋다. (뉴캐슬전에) 뽑을 것이다. 명단에 들어간다. 손흥민은 그동안 다친 상화이었다. 오늘 아침에 처음으로 팀 훈련을 전부 소화했다. 어제는 부분 훈련을 했다. 오늘 아침이 처음이다. 지난주에는 훈련을 전혀 못했다. 손흥민은 A매치 기간 뛸 수가 없는 상태였다. 만약 경기가 어제 또는 지난 화요일에 있었다면 출전하는 게 불가능했을 것이다. 지금은 매우 좋다. 부상에서 회복했다. 지금 시점에선 도허티와 벤 데이스는 훈련하지 못하고 있다. 다른 선수들은 모두 좋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지난달 15일 아스널과의 북런던더비에서 전반 19분 만에 햄스트링을 다쳐 교체됐다. 이후 디나모 자그레브전, 애스턴빌라전을 건너뛰었다. 그리고 벤투호의 A매치 차출에도 응하지 못했다. 벤투 감독이 소집 명단에 손흥민을 포함시켰다가 아스널전 부상으로 제외했다. 한국 A대표팀은 일본 원정 친선 A매치에서 0대3 완패를 당했다. 손흥민 황의조 황희찬 등 유럽파들이 대거 제외됐다. 손흥민은 영국 런던에 잔류하면서 부상 재활 훈련을 했다. 일본은 유럽파 9명을 차출했다.

토트넘은 4일 밤(한국시각) 뉴캐슬과 리그 원정 경기를 갖는다. 손흥민은 아스널전 이후 20일 만에 뉴캐슬전에 첫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풀백 레길론과 오리에도 출전이 가능한 몸상태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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