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튼, 하메스 골에도 팰리스에 1-1 무…UCL행 불투명

레벨아이콘 개리사마
조회 26 21.04.06 (화) 04:00



에버튼 FC가 4위까지 주어지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행이 불투명해졌다.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활약도 빛이 바랬다. 

에버튼은 6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머지사이드주의 리버풀에 위치한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에버튼은 1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4위 첼시 FC와의 승점 차를 1점 줄이는데 그치며 4점 차가 됐다. 

에버튼이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19분 홀게이트가 자신의 진영 왼쪽에서 상대 수비 뒷공간으로 패스를 했다. 칼버트 르윈이 상대 아크 서클에서 이를 잡아 슈팅했지만 골키퍼 과이타가 막아냈다. 

에버튼이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22분 고메스가 상대 센터 서클에서 앞쪽으로 패스를 했다. 히샬리송이 이를 잡아 전진 드리블 후 상대 골문 앞에서 슈팅했다. 하지만 골키퍼 과이타가 막아냈다. 

에버튼의 공세가 계속됐다. 전반 24분 콜먼이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하메스가 이를 잡은 뒤 슈팅을 했지만 뜨고 말았다. 이에 전반이 0-0으로 종료됐다. 

후반 들어 에버튼의 선제골이 터졌다. 후반 10분 콜먼이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패스를 내줬다. 하메스가 슈팅을 했고 골망이 흔들렸다. 

에버튼이 좋은 기회를 맞았다. 후반 35분 디뉴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중앙으로 패스를 내줬다. 히샬리송이 슈팅을 했지만 골키퍼 과이타가 쳐 냈다. 

팰리스의 동점골이 나왔다. 후반 40분 슐럽이 상대 박스 앞에서 왼쪽으로 패스를 밀어줬다. 이를 잡은 바추아이가 1대1 상황에서 슈팅했고 골망이 흔들렸다. 이에 경기는 1-1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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