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팬 사이트, SON 잔류 확신..."결정적 이적설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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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0 21.04.10 (토) 03:32



토트넘 홋스퍼 팬들도 손흥민의 잔류에 큰 확신을 갖고 있었다.

토트넘 팬 사이트 '스퍼스웹'은 8일(현지시간) "손흥민의 계약 기간은 2년 밖에 남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결정적인 이적설이 없다는 건 손흥민도 재계약에 동의하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라고 전했다.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 기간은 오는 2023년 6월까지다. 올 시즌 손흥민은 해리 케인과 함께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며 주축으로 활약했다. 이에 토트넘은 손흥민을 지키기 위해 재계약 협상에 나섰다.

그런데 재계약 협상이 돌연 중단됐다. 이 상황에서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이 흘러나왔다. 독일 언론들이 부인했지만 토트넘 팬들 입장에선 가슴 철렁한 소식이었다.

다행히 재계약 협상이 연기된 것은 토트넘의 불확실한 재정 상황 때문이었다. '스퍼스웹'은 '풋볼런던'의 앨리스데어 골드 기자의 말을 인용해 "손흥민은 토트넘 잔류를 선택했다. 손흥민 재계약이 늦어진 것은 불확실한 재정 상황 때문이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행복하며 올 여름 재계약에 사인할 예정이다"라고 언급했다.

토트넘 팬 사이트인 '스퍼스웹'도 손흥민의 잔류를 확신했다. '스퍼스웹'은 "이렇다 할 이적설이 없는 것은 손흥민도 재계약에 동의하고 있다는 의미다. 만약 손흥민이 이적을 원했다면 이미 여러 루머들을 퍼뜨렸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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