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소식 있을 것” 알바, 바르사와 재계약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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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54 19.02.26 (화) 00:32



 조르디 알바(29)가 FC바르셀로나와 계속 동행한다.

알바는 2012년 발렌시아를 떠나 바르셀로나로 이적 후 팀 왼쪽을 책임졌고, 수많은 영광도 누렸다. 현재 계약 기간은 2020년까지로, 갱신이 필요하다. 최근 양 측이 협상 테이블에 앉았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알바는 “구단이 나와 재계약을 원하는지 알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다행히 시일이 지나 어느 정도 합의점을 찾은 모양새다. 알바는 24일 세비야전이 끝난 후 잔류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스페인 ‘카데나 세르’를 통해 “반드시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다. 이미 많은 사람이 알고 있겠지만, 나는 이곳에서 계속 뛸 것이다. 재계약이 곧 성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카데나 세르’는 “알바의 답은 짧았으나 협상이 있었다는 걸 알기 충분했다. 바르셀로나는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과 계약 연장했다. 이후 알바와 계약이 최우선 순위였다. 조셉 마리아 바르토메우 회장이 다음달 올림피크 리옹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후 공식 재계약 발표를 제안한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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