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가 리오넬 메시(31, FC바르셀로나)를 주목하고 있다.
메시는 지난 24일 스페인 세비야 에스타디오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열린 세비야와 2018/2019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5라운드에서 3골 1도움을 기록, 바르셀로나의 4-2 역전승을 이끌었다. 팀은 승점 57점으로 단독 선두를 질주, 본인은 통산 50번째 해트트릭으로 승리를 자축했다.
이날 전반 26분에 나온 메시의 환상적인 왼발 논스톱 발리 골은 일품이었다. 이에 유럽 다수 언론이 찬사를 보내고 있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막으려 해도 막을 수 없었던 메시의 발리 골”이라고 표현,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메시의 기량에 마드리드가 두려워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오는 28일 레알 마드리드와 코파 델 레이 4강 2차전, 3월 3일 리그 26라운드를 치른다. 2연전을 염두한 발언이다.
친 레알로 알려진 ‘마르카’도 메시를 인정했다. 이 매체는 “메시는 매주 역사를 쓴다. 23경기에서 25골, 경이롭다. 스페인을 넘어 유럽 어디에도 없다”고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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