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는 모든 이가 접할 수 있어야 한다"
축구의 나라로 불리는 브라질의 슈퍼스타 네이마르 다 시우바가 어린 시절부터 축구를 접한 것이 축구 선수로서 첫 발을 내딜 수 있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1992년생인 네이마르는 브라질을 대표하는 슈퍼스타다. 산투스 유소년팀 시절부터 전국적으로 주목받은 유망주고, 2010 남아공 월드컵 이후 브라질 대표팀에 입성한 이후 9년이란 시간, 대표팀의 에이스로 활약 중이다.
네이마르 이전에도 브라질은 펠레와 호나우두 가깝게는 호나우지뉴와 카카까지, 유럽 축구를 주름 잡은 슈퍼스타들을 대거 배출했다. 그리고 이러한 배경으로 네이마르는 브라질에서 성장하면서 축구에 대한 애정이 생겼다고 말했다.
네이마르는 유벤투스의 포르투갈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이어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의 계열사인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 '다즌(DAZN)'의 앰버서더가 됐다. 현재는 부상으로 재활 중인 네이마르지만, 축구에 대한 그의 열정은 여전했다.
네이마르는 "브라질에서 태어나 자라는 것은 스포츠, 그중에서도 축구에 대한 애정을 심어준다"라면서 "브라질 사람들은 그들이 좋아하는 팀 그리고 선수들 뒤에서 묵묵히 응원한다. 내가 생각했을 때 'DAZN'은 스포츠에 대한 이와 같은 열정을 지녔으며, 사람들로 하여금 더 쉽게 그리고 알맞은 방향으로 경기를 즐길 수 있게 해준다고 생각한다"라며 브라질이 축구 강국이 된 비결을 알렸다.
이어서 그는 "스포츠는 모든 이가 접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들의 DNA에 이러한 목표 의식을 지닌 브랜드에 일원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앰버서더에는 네이마르뿐 아니라, 포르투갈을 대표하는 사령탑 주제 무리뉴 또한 선정됐다. 무리뉴 역시 앰버서더로 선정된 것에 대해 "'DAZN'은 축구팬들로 하여금 그들이 좋아하는 선수들은 물론,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그들의 축구 라이브 방송 스타일은 이전에 내가 접했던 것과는 다르다. 그들의 진정성 그리고 축구 방송에 대한 경계를 허물고 있는 점이 좋다. 글로벌 앰버서더로서 이러한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축구 팬들과 연결되어 있는 DAZN에 합류해 기쁘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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