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전 승리' 로저스를 향한 기대..."레스터 능력 끌어올릴 것"

레벨아이콘 씹다만카레
조회 170 19.03.01 (금) 00:16



레스터 시티 수비수 히카르두 페레이라가 새 사령탑 브랜든 로저스 감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레스터는 지난 27일(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브라이튼과 대결에서 2-1 승리를 거두며 최근 7연속 무승의 고리를 끊어냈다. 이날 로저스 감독은 데뷔전 승리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경기가 끝난 뒤 로저스 감독은 라커룸에 찾아와 정식으로 선수들에게 자신을 소개하고 간단한 인사말과 소감을 전했다.

오랜만의 승리와 함께 인상 깊은 연설을 전한 로저스 감독을 향해 선수들은 기대를 표했다. 페레이라는 “감독님께서 우리와 호흡을 고대하고 있다. 그는 우리의 자질은 충분하다며 그것을 향상시키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이어 “라커룸에서 한 그의 말은 인상적이었다. 그는 우리에게 아직 때가 오지 않았으며 자신이 그 때를 당겨오겠다고 했다. 또 우리가 잘 뛰고 있지만 더 잘할 수 있다고 격려했다”면서 “그의 말을 듣자 좋은 감독님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그는 좋은 축구를 하고 싶어한다. 우리는 자질은 이미 갖추고 있다. 감독님께서 이를 잘 키워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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