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내야 유틸리티로 팀 주전 야수들 공백을 메우고 있다.
샌디에이고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릴 '2021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경기에 나설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김하성은 3경기 연속 선발 출전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김하성은 3루수 7번 타자로 피츠버그를 상대한다. 샌디에이고 타순은 토미 팸(중견수)-제이크 크로넨워스(2루수)-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유격수)-에릭 호스머(1루수)-윌 마이어스(우익수)-주릭슨 프로파(좌익수)-김하성(3루수)-빅터 카라티니(포수)-다르빗슈 유(투수)다.
3경기 연속 선발 출전이다. 4일 피츠버그와 경기에는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5일 피츠버그를 상대로 김하성은 유격수 8번 타자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하성 선발 출전으로 샌디에이고 주전 내야수들이 한 번씩 휴식을 가졌다. 2루수 크로넨워스, 유격수 타티스 주니어가 휴식을 받았고, 6일은 주전 3루수 매니 마차도가 쉰다.
샌디에이고 선발투수 다르빗슈는 시즌 4승에 도전한다. 메이저리그 통산 188경기에 선발 등판해 1165이닝을 던진 다르빗슈는 74승 57패 평균자책점 3.42로 빼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올 시즌은 6경기에 선발 등판해 38이닝을 던지며 3승 1패 평균자책점 2.13을 기록하고 있다.
피츠버그 선발투수는 JT 브루베이커다. 오른손 투수 브루베이커는 메이저리그 통산 16경기에 등판해 3승 5패 평균자책점 4.10을 기록하고 있다. 올 시즌 성적은 5경기 선발 등판 2승 2패 평균자책점 2.63이다.
피츠버그 타순은 애덤 프레이저(2루수)-브라이언 레이놀즈(중견수)-에릭 곤잘레스(3루수)-콜린 모란(1루수)-제이콥 스탈링스(포수)-카아이 톰(좌익수)-헌터 오웬(우익수)-케빈 뉴먼(유격수)-JT 브루베이커(투수)다.
Mjk0NDMwODM3Ng==
댓글 작성 (0/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