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유나이티드가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최연소 EPL 6경기 연속골 기록을 쓴 조 윌록이 중심이 됐다.
뉴캐슬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이스트잉글랜드지역 타인 위어주의 뉴캐슬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 셰필드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6분 스티븐스가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패스했다. 맥골드릭이 슈팅을 했지만 골문 밖으로 나갔다.
뉴캐슬이 반격에 나섰다. 전반 26분 리치가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셸비가 헤더를 가져갔지만 골키퍼 램즈데일이 쳐 냈다.
뉴캐슬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48분 생 막시맹이 오른쪽 측면으로 패스를 열었고 머피가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윌록이 이를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이에 전반이 1-0 뉴캐슬이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 셰필드가 좋은 기회를 맞았다. 후반 6분 셰필드가 상대 아크 서클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맥골드릭이 슈팅을 했지만 골문을 외면했다.
셰필드의 기세가 이어졌다. 후반 30분 플렉이 상대 박스 앞의 맥골드릭에게 패스했다. 맥골드릭이 드리블 후 슈팅했지만 크로스바를 맞고 나갔다.
셰필드의 공세가 계속됐다. 후반 46분 맥골드릭이 왼쪽 측면에서 상대 박스 앞으로 패스했다. 노우드가 이를 잡아 슈팅했지만 떴다. 이에 경기는 1-0 뉴캐슬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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