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야구 히로시마, 코로나19 10명 감염…3경기 연기

레벨아이콘 도라곤볼
조회 30 21.05.21 (금) 14:24



일본 프로야구 히로시마 도요카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히로시마 구단은 21일 홈페이지를 통해 "외야수 스즈키 세이야 등 5명의 선수와 코치 1명, 구단 직원 1명 등 총 7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히로시마는 지난 17일 양성 판정을 받았던 기존 확진자 3명을 합해 총 10명이 격리 조처됐다

히로시마 구단은 일본야구기구(NPB)와 논의 끝에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던 한신 타이거스와 3연전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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