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가 손흥민(토트넘)의 재계약을 확신했다.
영국의 '풋볼 인사이더'는 25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손흥민 잔류를 확신한다. 해리 케인의 미래가 불안한 상황에서도 손흥민과 재계약 협상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토트넘은 손흥민이 케인을 따라 떠나는 걸 원하지 않는다. 토트넘은 케인의 미래가 손흥민의 결정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매체에 따르면 계약기간은 5년, 주급은 20만 파운드(3억2000만원)다. 그리고 새로운 시즌이 시작되기 전 계약이 마무리 될 것이라 전망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 팬들 입장에서는 매우 반길 소식"이라고 강조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17골로 득점 공동 4위, 10도움으로 도움 공동 4위에 오르는 등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토트넘에서는 통산 107골64도움을 기록했다. 토트넘에서 없어서는 안될 핵심 자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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