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의 간판 스타 해리 케인이 떠나고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복귀하면 토트넘의 새 시즌 진영은 어떻게 바뀔까.
영국 매체 더선이 1일(한국시간) 궁금증에 대한 답을 내놓았다. 손흥민,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토비 알더베이럴트, 위고 요리스 등 핵심 자원들을 제외하고 큰 변화가 전망됐다.
최전방 공격수로는 브라질 출신 가브리엘 제수스(맨체스터 시티)가 꼽혔다. 좌측면 공격수로 제수스의 맨시티 동료 라힘 스털링이 자리했다. 포체티노의 애제자 델리 알리와 손흥민이 남은 2선에 위치했다.
탕귀 은돔벨레와 호이비에르가 중원에서 호흡을 맞추고, 포백 수비진엔 기존 세르히오 레길론, 알더베이럴트에 제롬 보아텡과 맥스 아론스(노리치 시티)가 더해지는 그림이다. 골문은 넘버원 수문장 요리스의 몫이다.
토트넘은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이 끝난 보아텡 외에도 피오렌티나 수비수 니콜라 밀렌코비치와도 연결된다. 라이트백 세르주 오리에도 이적이 유력해 보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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