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이강인 전 동료 라리가 스타, 징역 8년 구형

레벨아이콘 우라지랄
조회 31 21.06.04 (금) 00:56



이강인의 전 동료 산티 미나(25)가 최악의 상황에 직면했다.

지난 2017년 6월 한 여성에게 벌인 성폭행 혐의가 문제였다.

지난 2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르카'는 “알메리아 검찰청은 2017년 6월 모하카르 마을에서 발생한 성폭행 혐의로 셀타비고 선수인 산티 미나에 대한 교도소행을 요청했다. 안달루시아주의 지방 법원은 당시 발렌시아 선수였던 이 공격수에 대한 법정을 개최할 것"이라 전했으며

이어 "검찰은 징역 8년, 10년간 500미터 이내 접근 금지 명령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6월 미나는 친구인 UD 이비자의 수비수 다비드 골다르와 함께 나이트클럽에서 휴가를 보내는 중 그곳에서 만난 한 여성에게 차에서 성폭행 시도를 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당시 여성은 반대 의사를 명확히 밝혔으나 잠시 차량에서 내린 미나는 약 1분 후 다시 들어와 성폭행을 시도, 여성은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마르카'는 "(미나는) 징역형 외에도 피해 여성에 대한 5만 유로(약 6,800만 원)의 보상금이 추가될 것이다"며 마쳤다.

미나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발렌시아 CF 일원으로 이강인과 한솥밥을 먹기도 하였다.

현재는 셀타비고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 중이며 이번 시즌 팀 내 2위로 12득점(리그 11위)을 기록하는 등 전성기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이번 구형의 결과에 따라 선수 생활이 끝날 수도 있는 위기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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