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올 여름 '1000억 넘는' 쿤데부터 시작?

레벨아이콘 씹다만카레
조회 64 21.06.08 (화) 00:16



레알 마드리드가 첫 번째 영입 타깃을 정했다는 보도다.

레알은 지네딘 지단 감독과 결별 이후 재빨리 정상화 작업에 착수했다. 먼저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을 다시 데려와 앉혔다. 지난 2014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통산 10번째 우승을 합작한 좋은 기억을 되살릴 참이다.

이어 선수 영입도 본격적으로 시작할 전망이다. 프랑스 'Le10 Sport'는 세비야에서 뛰고 있는 중앙 수비수 줄스 쿤데를 지목했다. 1998년생으로 미래가 창창한 쿤데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34경기를 소화하며 훌렌 로페티기 체제에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안겼다. 또, 최근 프랑스 국가대표팀 일원으로도 경험치를 쌓아가는 중.

레알은 이번 여름 센터백 조합을 크게 손봐야 할지도 모른다. 세르히오 라모스는 물론, 라파엘 바란까지도 팀을 떠날 수 있기 때문. 이런 판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를 두 시즌간 뛰며 적응한 쿤데에게 초점을 맞춘다는 게 매체 설명이다.

다만 세비야가 순순히 놔줄지는 지켜봐야 한다. 매체에 따르면 세비야 측은 무려 8,000만 유로(약 1,082억 원)를 요구하고 있다. 이에 안첼로티 감독이 비야레알의 파우 토레스로 시선을 돌릴 수 있다는 설명도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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