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125경기 68골’ 유망주 FW, 잘츠부르크 떠나 레스터 이적 확정

레벨아이콘 싸펑피펑
조회 36 21.07.01 (목) 03:08



 

 

 

레드불 잘츠부르크 공격수 파트손 다카가 레스터 시티 유니폼을 입는다. 22세의 다카는 잘츠부르크에서 125경기에 나서 68골을 기록했다.

잘츠부르크 구단은 3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카의 레스터 이적 소식을 발표했다. 잘츠부르크는 “잘츠부르크에서 125경기 68골을 기록한 다카는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그는 레스터와 2026년 여름까지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다카는 잘츠부르크 유스 출신의 공격수이다. 지난 시즌 황희찬이 잘츠부르크를 떠나 라이프치히로 이적하기 전까지 함께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다카를 두고 라이프치히를 비롯한 다수 구단들이 관심을 보였지만 그의 선택은 레스터였다.

잘츠부르크에서 4번의 리그 우승과 3번의 컵대회 우승도 달성했다. 그리고 지난해 리그 최우수 선수와 득점왕도 차지했다.

다카는 잘츠부르크 구단을 통해 “지난 5년 동안 놀라운 많은 일들을 경험했다. 집처럼 편안하게 느껴졌다. 나의 커리어에서 다음 단계를 밟아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좋은 시간을 함께한 클럽의 모든 구성원과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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