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FC 윙포워드 윌리안 보르헤스(32)가 급격히 분 체중으로 걱정스러움을 남겼다.
아스널은 14일(한국시간) 영국 에든버러에 위치한 에스터 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대비 히버니안 FC와의 친선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이날 경기는 아스널의 이번 시즌 첫 프리시즌 경기였다. 물론 경기력이 좋지는 않았지만, 미진한 부분을 점검하고, 수정하기 위한 것이 프리시즌이다. 이에 아직까지는 큰 걱정을 하지는 않을 수 있었다.
하지만 경기력, 경기 결과와는 다르게 걱정스러운 부분이 있었다. 바로 윙포워드 윌리안의 몸상태. 윌리안은 프로선수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배가 나온 모습으로 과체중이 엄청난 것 처럼 보였다.
빼면 되는 것이기는 하지만, 급격한 체중 감량은 몸에 부담을 준다. 시즌 개막까지 약 한 달 밖에 남지 않았고, 윌리안의 급격한 체중 감량은 확정적이다. 감량은 성공할지언정 몸에 좋지 않다. 직전 시즌 부진했던 윌리안이기에 체중 조절 실패는 팬들에게 더 큰 실망감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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