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튼 FC가 뒷문을 보강했다.
에버튼은 2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 국가대표 골키퍼인 아스미르 베고비치(34)를 데려왔다. 베고비치의 계약기간은 1년이며, 1년의 추가 연장 옵션이 있다"라고 발표했다.
베고비치는 1987년생의 골키퍼다. 포츠머스 FC, 스토크 시티, 첼시 FC, AFC 본머스 등 복수 EPL 클럽을 거쳤다. 로빈 올센이 임대 복귀한 에버튼은 조던 픽포드와 경쟁할 골키퍼를 필요로 했고 베고비치를 데려오게 됐다.
베고비치는 입단 직후 에버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에버튼에 합류할 수 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정말 기쁘고 영광스러웠습니다. 에버튼은 모든 것이 준비된 클럽이며 저는 이 팀을 돕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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