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범호, 도쿄행 선수단 몸값 9위...'7600억원' 스페인 1위

레벨아이콘 팬티냄새
조회 33 21.07.21 (수) 05:48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남자 축구 대표팀이 도쿄 대회에 나서는 16개국 중 9번째로 선수단 몸값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독일 축구 이적 전문사이트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21일 공식 SNS에 도쿄 올림픽에 참가하는 축구팀 중 시장가치 톱10을 선정해 공개했다.

김학범호는 2950만 유로(약 400억 원)의 가치를 인정받으며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표팀엔 와일드카드 황의조(보르도)와 막내 이강인(발렌시아) 등이 포함됐다.

우승후보 0순위 스페인이 5억 6300만 유로(약 7620억 원)로 2위 브라질(3억 6370만 유로, 약 4923억 원)을 크게 따돌리고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스페인은 페드리(바르셀로나), 우나이 시몬(아틀레틱 빌바오) 등 유로 2020 4강 주역 중 6명이 도쿄행 비행기에 올랐다. 또한 다니 세바요스, 마르코 아센시오, 헤수스 바예호(이상 레알 마드리드), 카를로스 솔레르(발렌시아) 등 라리가를 누비는 스타들이 대거 승선했다.

이 밖에 독일(1억 2830만 유로), 아르헨티나(1억 2810만 유로), 프랑스(1억 2150만 유로)가 근소한 차이를 보이며 차례로 3~5위에 자리했다. 코트디부아르(1억 1880만 유로)와 멕시코(9410만 유로)는 나란히 6~7위에 위치했다. 유럽파가 다수 합류한 일본은 7780만 유로(약 1053억 원)로 8위에 올랐다. 10위는 이집트(1870만 유로)다. 

MTk1NDM4MTM4Mw==

댓글 작성 (0/1000)

비밀글 (체크하시면 운영자와 글 작성자만 볼 수 있습니다)

0개의 댓글과 0답글이 있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