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에 복귀한 손흥민(29)이 누누 에스피리토 산투 감독 체제에서 첫 선을 보인다.
손흥민은 22일(한국시간) 영국 콜체스터 잡서브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콜체스터 유나이티드(리그2)와 친선 경기에 선발 출전한다.
손흥민은 스티브 베르흐바인, 루카스 모우라, 델리 알리, 에릭 다이어, 해리 윙크스 등 1군 선수들과 함께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데인 스칼렛은 벤치에서 대기한다.
이와 함께 올리버 스킵, 막심 파스코치, 알피 화이트먼, 토미 오몰 등 유망주들이 선발 출전한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을 위해 한국 대표팀에 차출됐던 손흥민은 지난 12일 출국해 20일 팀에 합류했다.
토트넘은 프리시즌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지난 17일 레이튼 오리엔트(리그2)와 프리시즌 첫 경기에선 1-1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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