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의 '미래'로 불리는 에밀 스미스 로우가 아스널과 장기 재계약을 체결했다.
아스널은 2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미스 로우와의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스미스 로우는 2000년생으로 뼛속까지 아스널이라 할 수 있는 기대주다. 유스를 거쳐 1군 데뷔까지 성공했고 2020/21시즌부터 꾸준한 출전 기회를 받으며 혜성처럼 등장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도 스미스 로우의 능력을 높게 평가했다.
2020/21시즌이 끝난 뒤 스미스 로우는 아스톤 빌라의 러브콜을 받는 등 이적설이 제기됐다. 하지만 아스널은 스미스 로우를 내줄 생각이 없었고 선수 본인도 아스널 잔류를 원했다.
아스널은 재빠르게 재계약 협상을 진행했고 스미스 로우에게 등번호 10번을 부여하는 '깜짝' 대우를 하며 스미스 로우를 매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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