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 A로 승격한 베네치아 FC가 새로운 유니폼을 선보였다.
물의 도시 베네치아를 연고로 하는 베네치아는 2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2021/22시즌 세리에 A를 위한 첫 번째 유니폼이자, 카파 사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통해 만든 홈 유니폼을 공개하게 됐다. 이는 베네치아풍으로 도상학에서 영감을 받은 유니폼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의 홈 유니폼은 베네치아 벽, 베네치아 교회, 베네치아 기념물, 베네치아 궁전 등에 영감을 받았다. 그리고 이 홈 유니폼에서는 (베네치아의) 상징적인 산 마르코 대성당의 금색 별이 V로 배열돼 있다. 또 주황색과 녹색 문양이 카라와 소매를 강조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유니폼 디자인은 카파 사와 공동으로 뉴욕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인 플라이 노웨어가 함게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네치아는 이어 30일에는 어웨이 셔츠를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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