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가 선정한 팀은 바이에른 뮌헨(이하 바이언),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파리 생제르맹(이하 파리), 리버풀까지 총 5팀이다.
바이언의 라인업은 알폰소 데이비스-뤼카 에르난데스-다요트 우파메카노-벵자민 파바르다. 바이언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주전 수비수 다비드 알라바(29·레알 마드리드)를 떠나보냈다. 이후 라이프치히로부터 우파메카노를 영입하며 수비진 보강에 성공했다.
맨시티는 주앙 칸셀루-후벵 디아스-존 스톤스-카일 워커가 4백을 이룬다. 맨시티는 지난 시즌 디아스를 품으며 수비 강황에 성공했으며 기존 잦은 부상과 경기력 저하로 부진한 스톤스가 부활하며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까지 이뤄냈다. 이번 시즌 맨시티의 수비 라인업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맨시티의 라이벌인 맨유는 루크 쇼-해리 매과이어-라파엘 바란-아론 완 비사카가 후방을 지킨다. 최근 바란을 품으며 그토록 원했던 매과이어의 파트너 수비수를 품게됐다. 뿐만 아니라 맨유는 제이든 산초(21)까지 품으며 기존 보강이 필요했던 우측 공격 역시 보강했다.
파리의 수비진 라인업은 후안 베르나트-세르히오 라모스-마르퀴뇨스-아슈라프 하키미가 나선다. 파리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거액의 이적료를 들어 하키미를 품었으며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이 끝난 세르히오 라모스를 FA(자유계약)로 품으며 수비를 강화했다. 이어 공격에서는 최근 리오넬 메시(34)까지 FA로 품으며 초호화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마지막 리버풀의 4백은 앤드류 로버트슨-이브라히마 코나테-버질 반 다이크-트렌드 알렉산더 아놀드가 구성됐다. 지난 시즌 반 다이크와 조 고메즈(24) 등 주전 수비수들이 장기 부상으로 차례로 이탈하며 어려운 시즌을 보냈다. 다행히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을 얻었다. 이에 리버풀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수비 강화를 위해 우파메카노와 함께 라이프치히의 후방을 지켰던 코나테를 빠르게 품으며 이번 시즌 트로피에 도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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