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1년 뒤 행복회로 가동, FA로 음바페 영입 가세

레벨아이콘 개좆두
조회 26 21.08.17 (화) 05:00



킬리안 음바페가 파리생제르맹(PSG)과 재계약 대신 이적에 무게를 두고 있다. 리버풀이 그를 품에 안으려 한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6일(한국시간) ‘데일리 익스프레스’ 보도를 인용해 “리버풀이 음바페를 1년 뒤에 영입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음바페는 PSG와 2022년 여름까지 계약 되어 있고, 이번 여름에 재계약 여부를 결정 지어야 했다. 그러나 음바페 측은 재계약보다 이적에 무게를 뒀고, 이별 가능성은 커졌다. 그러나 이적 시장 종료까지 2주 밖에 남지 않았기에 당장 이적 가능성은 적다.

그러나 1년 뒤에 자유계약(FA)로 풀리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이적료 없이 영입할 수 있어 코로나 사태로 재정이 축소된 명문팀들의 부담을 덜 수 있다.

리버풀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렇다 할 영입 없이 마무리 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1년 뒤 음바페를 품에 안으면 전력 강화는 순식간이다. 호베르투 피르미누와 사디오 마네가 이전과 달리 다소 주춤하고 있어 음바페에게 욕심 낼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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