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울버햄튼전 PK 키커, 손흥민과 논의 후 감독이 결정"

레벨아이콘 킬리안문밖
조회 35 21.08.24 (화) 01:56



토트넘의 알리가 울버햄튼전에서 자신이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이유에 대해 밝혔다.

토트넘은 22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서 열린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에서 울버햄튼에 1-0으로 이겼다. 알리는 이날 경기에서 전반 9분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서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알리는 경기 후 스퍼스TV를 통해 자신이 손흥민 대신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알리는 "우리는 페널티킥 키커에 대해 논의했고 산투 감독이 키커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또한 "손흥민과 나는 둘다 매우 자신있었다. 우리팀에는 페널티킥에 대한 자신감이 넘치는 선수들이 많이 있다"며 "페널티킥이 선언되었을 때 내가 앞으로 나섰고 페널티킥을 차는 것을 원했다. 골을 넣게 되어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알리는 산투 감독 부임과 함께 팀 공격을 이끄는 10번 역할을 맡는 것에 대해 "행복하다.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며 "많이 노력하고 있고 팀을 위해 싸우고 있다. 그것은 내가 좋아하는 일"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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