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를 품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라인업이 공개됐다.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대대적인 보강을 이뤘다. 제이든 산초(21)를 품으며 측면 보강에 성공, 라파엘 바란(28)의 합류로 해리 매과이어(28)와의 수비 라인을 구축했다. 이어 팀의 레전드인 호날두의 복귀까지 이뤄내며 최고의 스쿼드를 꾸려냈다.
이에 영국 매체 더 선은 28일(한국시간) “맨유가 호날두 영입에 선전했던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전세를 역전시켰다”라고 전했다.
이어 “과연 올레 군나르 솔샤르(48) 감독은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어떻게 내세울까”라며 다섯 가지 예상 라인업을 예상했다.
매체는 첫 번째 예상 라인업으로 4-2-3-1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메이슨 그린우드-브루노 페르난데스-제이든 산초, 폴 포그바-스콧 맥토미니, 루크 쇼-라파엘 바란-해리 매과이어-아론 완 비사카, 다비드 데 헤아가 이름을 올렸다. 이어 두 번째 라인업과 세 번째 라인업 역시 4-2-3-1 포메이션이며 좌측 윙포워드로 그린우드를 대신해 마커스 래쉬포드와 앙토니 마샬이 나선다.
이를 두고 “산초와 그린우드가 측면을 공략한다. 그리고 마커스 래쉬포드(24)까지 복귀하게 된다면 어린 세 명의 선수는 호날두로부터 배움을 얻을 것이다”라고 평했다.
네 번째 라인업 또한 4-2-3-1 포메이션이다. 에디손 카바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브루노 페르난데스-제이든 산초, 폴 포그바-스콧 맥토미니, 루크 쇼-라파엘 바란-해리 매과이어-아론 완 비사카, 다비드 데 헤아가 선정됐다.
마지막으로 다섯 번째 라인업은 4-1-3-2 포메이션이다. 에디손 카바니-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마커스 래쉬포드-브루노 페르난데스-제이든 산초, 폴 포그바, 루크 쇼-라파엘 바란-해리 매과이어-아론 완 비사카, 다비드 데 헤아다. 매체는 “맨유가 득점이 필요할 때 마지막 20분 동안 공격을 퍼붓기 위한 전술 전환이 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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