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바르사 대형 우측 풀백 유망주 영입한다...이적료 413억

레벨아이콘 일단진정해
조회 31 21.08.31 (화) 03:16



토트넘이 여름 보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의 이적 전문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31일(한국시간) "토트넘은 FC 바르셀로나에서 우측 풀백 유망주 에메르송 로얄 영입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에메르송은 바르사의 차세대 풀백 유망주다. 그는 지난 두 시즌 동안 레알 베티스에서 주전으로 뛰었다. 뿐만 아니라 지난 6월 코파아메리카에서 브라질 대표로 선발되기도 했다.

이런 활약을 본 바르사는 베티스에서 바이백 조항 900만 유로(약 110억 원)를 다시 데려왔다. 그러나 경제난으로 인해서 리오넬 메시도 자유 계약(FA)으로 보내게 된 바르사가 그를 바로 이적시키려고 했다.

이런 상황에 맞춰 바르사에 적극적인 오퍼를 날린 것은 토트넘. 세르쥬 오리에를 이적시킬 예정인 토트넘은 에메르송 영입을 통해 오른쪽 풀백 보강을 노릴 계획이다.

실제로 에메르송은 기존의 토트넘 풀백들과는 다른 유형이다. 뛰어난 신체조건과 운동능력으로 공격시 존재감을 뽐내는 타입이다. 맷 도허티와 다른 유형이라 토트넘에 꼭 필요한 영입으로 평가받았다.

로마노는 "바르사와 토트넘은 3000만 유로(약 413억 원)에 이적을 합의했다"면서 "선수 본인도 토트넘행을 수락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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